- 담긴 뜻과 내력

   국기 태극기는 영토와 국민 그리고 정부를 상징한다. 태극기는 도안과 같이 흰 바탕에 가운데 태극문양을 좌하우상으로 위는 빨강, 아래는 파랑, 모서리 4괘 효는 검정으로 좌상하 우상하를 3.4.5.6개로 표시한다. 흰 바탕은 밝음과 순수, 민족성, 기름진 영토, 태극문양은 음양의 조화의 상징으로 발전과 번영으로 국민을, 4괘는 우주만물의 건곤감리의 국시로 정부로 표현한다 . 규격은 가로 세로 3:2비율이며 태극은 흰 바탕에 1/3배 1/2배이다. 깃봉은 무궁화봉우리로 도안한다.

   단군신화의 홍익인간과 백의민족 흰색에 우주만물의 음양 조화인 태극문양이 통일신

라(682년)로 전해졌고, 조선 고종 때(이응준 창안) 효인 4괘를 넣어 조미수호통상조약(1882.5.22)에 처음 사용했다.

   1948년 8월 15일 태극기를 국기로 정해, 49년 10월 15일(문교부 고시 제2호)에 태극문양 제작방법과 50년 1월(국무원 고시 제8호) 게양방법 통일, 84년 2월 21일(대통령령 제11361호) 국기규정 제정, 96년 3월 12일(대통령령 제14943호) 국기에 대한 맹세를 넣어, 2007년 1월 26일 국기 법(제8272호)을 제정해 선양한다.

- 담긴 뜻과 내력

   국가 애국가는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이다. 가사는 4절로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절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4절 이 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로 국가와 국민을 대변하는 내용이다. 의미로 1절은 영원한 희망, 2절은 민족의 기상, 3절은 한마음, 4절은 나라사랑, 후렴은 나라 영토 발전 단결로 풀이 된다.

   1896년 독립신문 창간을 계기로 언론에 게재되면서 1902년 대한제국 때 처음 국가를 불렀다. 지금의 애국가는 1907년 전후해 선각자들에 의해 영국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곡에 맞춰 불러지다가 1935년 11월 안익태선생이 “애국가곡”으로 새로 작곡해 베를린 올림픽 등 해외와 임시정부에서 애국가로 사용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 중앙방송을 통해 방송되면서 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로 불린다. 1955년 국정교과서에 현행 애국가 가사가 게재되어 현재에 이른다. 작곡자 안익태는 작사는 하늘의 영감에서 했다고 해 작사자는 설만 분분하다. 또 4절이라 2절로 줄이자는 의견과 91년 4월 일본 지바 41회 세계탁구대회에 북한과 공동으로 참가해 아리랑으로 대신 불린 후 국제대회 공동참가 때는 대신 부른다. 국가와 국민을 대변하는 애국가를 더욱 선양해야 한다.

- 담긴 뜻과 내력

   국장 해륙국(나라문장)은 국가를 대변하는 문서나 기타 시설ㆍ물자 등에 표시되는 휘장을 말한다. 휘장은 도안과 같이 국화인 무궁화 안에 국기의 태극을 표시해 이를 감싸는 형태에 아래는 국호인 대한민국을 한글로 썼다. 이는 우주만물의 음양조화 태극문양을 동양 무궁화와 서양 리본으로 감싼 동서양의 중심과 전체적인 원형은 국가의 보호 육성을 나타냄으로서 무궁한 발전과 평화의 상징이다.

   1963년 12월 10일(각의 제1671호) 제정해 사용한다. 사용은 외국ㆍ국제기구 또는 국내외국기관에 발신하는 공문서, 1급 이상 상당 공무원의 임명장, 훈장 및 훈장증과 대통

령 표창장, 국가공무원신분증, 국ㆍ공립대학교의 졸업증서 및 학위증서, 재외공관건물, 정부소유의 선박 및 항공기, 화폐, 기타 각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국가표지를 필요로 한다고 인정하는 문서ㆍ시설 또는 물자 등 9가지이다.
   1970년 7월 3일 법령 한글전용화로 1차 개정, 2006년 6월 12일(대통령령 제19513호) 1급 이상 상당공무원의 임명장에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을 포함한다는 문구를 넣어 2차 개정했다.

- 담긴 뜻과 내력

   국화 무궁화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이다.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100여일을 매일 꽃을 피워 보통 한 그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녀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 준다.
   우리나라에는 1백여 품종의 무궁화가 자라며 꽃 색깔에 따라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분류한다.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했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 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무궁화 사랑은 일제강점기에도 계속 되어 1948년 8월 15일 나라꽃으로 자리 잡았다. 그 후 국기봉과 나라문장, 정부 각종문양, 열차, 인공위성 등에 무궁화문양과 이름을 사용해 오고 있다.

   88서울올림픽 때는 무궁화동산과 거리조성, 90년 9월 꽃잎 중앙에 붉은 꽃 심이 있는 단심계 홑꽃을 정부 보급품종으로 지정했다. 2002월드컵을 계기로 무궁화축제 개최 등으로 붐이 조성되어 2007년에는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을 정했다. 우리는 민족과 함께 영광과 수난을 같이해 온 무궁화를 사랑하고 잘 가꾸어 그 고귀한 정신을 길이 선양해야 한다.

- 담긴 뜻과 내력

   국어 한국어는 세계 최고의 음소문자로 모음 10자와 자음 14자 총 24자로 8천여 음을 내는 유일의 문자이다. 세계 192개 유엔회원국 중 28개 문자국가의 유일한 문맹률 0%로 IT강국의 발판이다. 세계 언어학자는 한글이 배우기 쉬워 약소국가들이 사용한다면 문자를 쉽게 배워 세계의 문명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1446년 세종대왕은 글 모르는 국민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하나 BC 2181년 가림토 문자를 한자의 원조로 추정하며 한글의 시발로 보는 국내학자들이 있다. 1896년 학자 주시경은 한글문법을 펴내고 지석영, 최현배 등이 사립학교를 설립해 가르친다. 일제강점기 지식인들의 한자 선호로 문맹률이 90%가 되고 한글사용이 통제된다. 1948년 8월 15일 광복으로 고등공민학교와 야학을 통해 글 모르는 국민들을 가르치면서 한자사용 통제와 법령 한글화, IT활용 등으로 트위터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어 세계 7대 언어에 올랐다.

- 담긴 뜻과 내력

   국기 태권도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스포츠 종목으로 격파와 품새, 대련 등으로 구분한다. 정신통일을 통해 심신과 체력을 단련하며 세계 204개 회원국을 가진 5위에 해당되는 올림픽 종목으로 예의·인내·염치·극기·백전불굴 등 5가지의 태권도 정신을 이상으로 삼는다.

   원시시대 자기 방어수단의 기본인 막기 차기 지르기 형태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에 대한 증거는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에 두 사람이 겨루는 형태가 그려져 있다. 1954년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국군시범을 관람한 후 “태권도” 명칭을 하사한다. 1960년대 중반 월남전 국군의 정신무기가 되어 1971년 3월 20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국기태권도”라는 휘호를 내린다. 그 후 전 세계로 전파되어 세계 젊은이들이 즐겨 배우는 스포츠로서 1994년 9월 4일 올림픽 종목에 선정되어 2000년 8월 호주 시드니 올림픽부터 경기가 치러진다.

- 담긴 뜻과 내력

   국물 선진화는 영토를 통일하여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잘 살면서 민족문화를 꽃피우는 나라를 말한다. 이를 위하여 국가는 이념과 지역, 계층, 세대 간에 갈등이 사라지도록 소통하여 하나로 되면서 국가의 격을 높이어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며 추진되는 과정이다.

   2000년 초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6.15공동선언 후 지식인들 간에 평화통일과 선진조국건설 등으로 전해지다가 2006년 9월 22일 정치인으로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독일방문에 앞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가정상화를 통한 선진화 비전을 찾고 통일의 교훈을 얻을 것”이라고 올린 후 노무현 대통령시절 공론화과정을 거치다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2008년을 선진화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국민 모두의 희망이 되어 모든 분야에 선진화가 추진되는 현재의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