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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로 뚫어 “보릿고개 극복” 후대로 알려야 2359 HIT

국도 5호선(신림~관설) 4차선 확장공사가 2019년 착공해 5년 후인 2023년 완공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신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실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현재의 국도 5호선을 골자로 한 확장으로는 우리가 겪는 고통을 후손들에게 다시 물려줄 수 없다는 취지로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었다. 치악산과 백운산 경계의 가리파재를 터널로 뚫지 않고 넘어 다닌다면 신림은 계속 고립으로 두메산골은 계속 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재를 넘다보니 위험요소가 많아 겨울철 눈만 오면 안전을 위해 가리파재가 통제된다. 충북과 인접한 도계지역이라 지역발전에도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2019년부터는 중앙선 철로이전으로 신림역도 사라진다.

신림은 분단강원도의 관문으로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의 김영삼 대통령 ‘민족통일의 길’ 휘호(1995.8)는 금강산 개마고원 백두산에 이르는 통일의 출발점이다. 또 보은정신의 고장으로 꿩 전설의 상원사, 천연기념물 성황림, 100년이 넘는 용소막성당, 가나안 농군학교 등은 좋은 관광자원이다.

한반도는 4계절이 뚜렷하여 하늘만 쳐다보며 농사를 지었다. 이러한 환경으로 민족의 5천년 역사는 보릿고개가 연속이었다. 이 5천년 보릿고개를 극복한 상징적인 장소는 신림 인터체인지가 있는 마지 뜰이다. 천수답을 수리안전답으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용 시험장을 만들었다. 3곳에 관정을 파고 가뭄에 대비한 물량을 측정하는 시험이 영농기계화 효시이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1965.2.10)했다. 이를 통해 경지정리, 통일벼 개발, 비닐하우스, 농기구기계화 등 새마을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5천년 보릿고개는 사라지게 된다. 신림의 특산물은 감자 옥수수가 주고 보리는 구매가 적어 줄어든다.

이러한 관광자원 활용과 옥수수 감자 등 지역특산물의 브랜드화로 공동화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신림 금창리 흑천 입구서 판부 금대리 치악역 아래까지 4차선 터널을 뚫어 개통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이를 후대에 이어지도록 터널 명칭도 “보릿고개 극복터널”로 명명한다면 선대의 보릿고개 극복에 대한 사연을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앞으로 강원남부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2018정부예산이 반영되도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유지와 공사관계자 주민 모두가 관심과 끝임 없이 노력이 할 때 가능할 것이다.

2017.8.18

보릿고개와 정신의 고장성지화 추진위원장 김 원 길

DATE : 17-08-18 14:34  |  NAME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