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김소남 의원실 이정 보좌관의 요청으로 국회를 다녀왔다.

 

김소남의원님을 비롯하여 의원실분들과 국회앞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공청회

일정을 협의했다. 연말이라 시간을 낼 수가 없다며  미안해 하셨다.

그러한 취지에서 오찬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부담이 되었다.

 감사했다.

 

그러나 공청회 개최에 대한 욕심 때문에 여러번 주장을  폈다.

내년으로 연기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내년 1월 1일부로 계획된 책과 연구논문은 그대로 발간하기로 했다.

이를 최종 정리하느라 며칠간 검토해 작일 인쇄를 의뢰했다.

다시 한 두번 교정작업을 거쳐 일정대로 발간해 관계분들께 보낼예정이다.

 

 내년에는 공청회가 열려 국가상징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새해를.....

 

                                                  국회를 다녀와서 김원길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