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소남의원실 오정책보좌관의 요청으로 2008년 10월 29일 국회를 다녀왔다. 국회의원회관 복도는 많은 분들이 왕래했다. 보좌관은 급하게 어디를 다녀왔다. 무척 바빠 보였다.

 

 그리고 1시간에 걸쳐 의견 조율을 했다. 문제는 국가상징물에 관한 연구를 하는 분이 없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라도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면서 저는 내년 1월1일부로 '국가상징물 위상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으로 다섯번책 1장에 편집해 발간할 계획이다.

보좌관은 공감하면서 의원님께 보고해 시기 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빨리 토론 및 공청회 일자가 정해 졌으면 좋겠다.

 

 뒤돌아 보면 육군에서 3년여 교육훈련 50년사 집필과 육군 50년발전사 감수와 편찬을 담당했다. 그러면서 10년전 국가상징물에 대한 기고로 시작해 전역 후 6년여 상징물 연구를 위해 해외를 다니며 1년여 특허를 준비해 취득했다. 그리고 2년여 책 5권째 쓰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이 보람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미국 35대 케네디대통령의 취임연설 중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바라지 말고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는 말이 생각난다.

                                                                      2008.10.30

 

                                                                     국회를 다녀와서 소장 김원길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