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물 기본취지는 국가이미지 제고와 국민통합

국가상징물의 “기본취지는 국가이미지 제고와 국민통합”에 있다. 이는 ‘사회의 도덕적 혼란방지와 문화의 지속성으로 국가의 영속성’을 도모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이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세계 각국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일정한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국가상징물은 이러한 기본취지를 외면한 채 의전과 통제에 필요한 사항만을 규정하고 있다. 애국가 무궁화는 규정조차 없고, 취지에 부당한 국새는 통제에 필요한 규정을 통해 임의로 부르며 반세기 넘도록 방관으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 다른 점은 이념을 달리하며 남북이 대치하는 점이다. 우리 헌법은 ‘자유민주’로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으나 북한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 반면 국적교육은 모호해 바르게 알지 못하지만, 북한은 주체사상 교육을 반세기 넘도록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러한 여건과 이념혼란으로 종북논란이 불거져 남남갈등의 지속되어 국민통합에 역행되고 있다.

인간의 본능은 ‘좋아하고 생각하고 노래하고 겨루고 즐기고 그리며 이루는 존재로 생물 철학 음악 체육 문화 미술 건축 등 7개 학문’이다. 이는 올림픽(월드컵)의 마스코트 올림픽기(FIF A) 찬가(주제가) 종목(축구) 성화(응원) 엠블럼 금메달(우승컵) 등 7개 분야별 목적을 통하여 하나의 최종목표에 이루는 것과 같다.

국가는 민족이 하나로 이념을 정하여, 함께 부르고, 실력을 겨루며, 공용어로 대화하고, 자유로운 표현과, 희망을 만드는 과정은 ‘민족화 건국화 산업화 세계화 국격화 민주화 선진화의 단계별 목적을 통해 국가의 최종목표’에 이루며 국가상징물은 국민들과 친근하다.

세계 각국의 국가상징물을 종합해 구분하면 7개 학문으로 도출된다. 생물의 나라동식물, 철학의 나라이념, 음악의 나라노래, 체육의 나라운동, 문화의 나라문자, 미술의 나라그림, 건축의 나라희망물건 등 학문별 국가상징물로 분류된다.

선양은 인간본능 7의 337이론을 국가발전단계 활용

이를 혁파하려면 ‘국가상징물의 올바른 지정과 효율적인 선양이 이루어질 때 국민들에게 국적교육이 가능하다. 올바른 “국가상징물 지정은 인간 본능의 학문이 적용돼야” 한다. 우리나라 국가상징물을 단계별 학문분야로 분류하면 민족화의 생물은 국화무궁화, 건국화의 철학은 국기태극기, 산업화의 음악은 국기애국가, 세계화의 체육은 국기태권도, 국격화의 문화는 국어한국어, 민주화의 미술은 국장해륙국, 선진화의 건축은 국물선통상이 된다.

효율적인 선양은 국민이 공감하는 국가이미지와 정체성이 되는 의미 그리고 정통성이 되는 내력의 정립이다. 이는 장황하면 국민들은 우수성의 이해부족으로 외면한다. 기억이 쉬운 동양 충효예의 3가지, 연계가 쉬운 서양 무지개의 7가지처럼 “인간 본능 7개 학문의 337박수이론을 국가 발전단계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상징물을 이해 쉽게 다음과 같이 선양될 때 국가 정신문화 정립이 쉽다.

국가 이미지 3가지 무궁화는 통꽃·오잎·꽃심, 태극기 흰바탕·태극·4괘, 애국가 오선지·가사·해륙국, 태권도 방패·태극·운동자세, 한국어 문자·천지인·발성기관, 해륙국 태극·무궁화·리본, 선통상 호랑이·전통문화·IT로 학문별 국가 이미지이다.

국가정체성, 의미 3가지 무궁화는 국화·통합소통·민족하나, 태극기 국기·천지창조·자유민주, 애국가 국가·4계절·나라사랑, 태권도 국기·오륜종목·정신체력, 한국어 국어·철학과학·세계최고, 해륙국, 국장·동서중앙·세계중심, 선통상 국물·희망구심·선진통일 등 우월한 정체성이다.

국가정통성, 내력 7가지 무궁화는 ①동북아 자생(고조선), ②근화향 나라(신라), ③무궁화 명칭(고려), ④애국가 가사(조선말), ⑤무궁화 자수(대한제국), ⑥국가 심벌(대한민국), ⑦무궁화삼천리 화려강산(1998년), 태극기는 ①단군신화(천지인), ②건국이념(홍익인간), ③신라 태극문양(682년), ④조선 4괘 국기(1883.3), ⑤3.1운동 애칭(1919년), ⑥대한민국 국기(1948.8), ⑦세계 철학(게오르규 25시), 애국가는 애국가 난무(1876년), ②독립문 정초식(1896.11), ③4계절 작사(1907.3), ④애국가 작곡(1935.11), ⑤임시정부 국가(1941.3), ⑥대한민국 국가(1948.8), ⑦파독광부간호사 제창(1964.12), 태권도는 ①맨손무예(삼국시대), ②택견(조선), ③태권도 탄생(1954.9), ④국군정신무기(1964.9), ⑤국기원과 휘호(1971.3), ⑥올림픽종목(2000.9), ⑦태권도원(2014.9),

한국어는 ①한글반포(1446.10.), ②국문법 펴냄(1905년), ③한글날제정(1926년), ④국어법제정(1948년), ⑤한글화(1970년대), ⑥세계3대 스포츠․박람회개최(2000년대), ⑦트위터 세계7대 언어(2010년), 해륙국은 ①동양무궁화(고대), ②서양리본(근세), ③태극(대한민국), ④국가휘장제정(1963.12), ⑤새마을운동(1970.4), ⑥민주화 달성(1987.6), ⑦세계중심국가(2010.11), 선통상은 ①민족화(무궁화 동북아), ②건국화(태극기 독립문), ③산업화(애국가 한빛탑), ④세계화(태권도 태권원), ⑤국격화(한국어 평화문), ⑥민주화(해륙국 민주탑), ⑦선진화(선통상 평화통일) 등 반만년의 정통성이다.

사회 도덕적 혼란방지와 문화 지속은 국가영속 도모

국가상징물은 기본취지에 입각하여 국가이미지와 자유민주의 정체성, 반만년 정통성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다. 이처럼 국민들이 이해가 용이한 7가지 국가상징물의 이미지와 의미, 내력을 언론을 통한 검증은 알려지면 의견과 공방으로 다듬어진다. 이렇게 다듬어진 산물을 토대로 국가상징물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국가조건에 합당하도록 선정해 활용된다면 국민이 좋아하는 국가상징물이 될 것이다.

이를 초중등과정의 국적교육과 국민생활에 밀접하도록 국가 정신문화로 활용하면 국민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새로운 7대 국가상징물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한 “사회의 도덕적 혼란방지와 문화의 지속성 보장으로 국가의 영속성이 도모”된다. 이는 세계에 ‘자유민주를 표방하는 선진통일국가로 영원’할 것이다. 또 ‘남북대치에 대비하는 지름길은 법제정을 통한 국가상징물의 올바른 지정으로 국적교육을 정립하여 효율적인 선양활동뿐이다.

2015.1.27

국가상징물연구가 김원길